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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풍성교주

비아그라&카마그라 후기.

20대 후반쯤 어느날 갑자기 발기부전이 왔습니다.

한참때라 물불안가리고 매일밤을 불태워가며 지냈습니다.

그냥 저는 섹스중독자 였어요. 하루라도 안하면 미칠거같았으니까요.

처음에는 안그랬는데 점점 하면 할수록 중독이 되더라고요

그렇게 지내던 어느날 문득 저에게 발기부전이 왔습니다

처음에는 피곤해서 그렇겠지 쉬면 나아지겠지...

하루이틀...이게 은근히 스트레스가 되더라고요

더이상은 안되겠다 싶어 비뇨기과로 달려갔습니다.

이것저것 검사도 하고 간김에 정자까지검사도 하고 상담을 하고 다했지요..

몸은 다 정상이랍니다. 정액량도 문제없고 균도없고 발기도 문제없다고.

특별한 이유는 없다고 하시네요..

헐....

난 당장 신경질나고 죽겠는데 왜 아무이상없다고하는지..

몇번을 물었어요 하다죽고 하다죽고 이런게 왜 문제가 아니냐 따졌습니다.

의사왈...이상없으세요..딱히 처방할게 없습니다.

돌팔이의사인가하고..다른병원에도 갔습니다. 결론은 동일..

돈만 날렸지요... 처방도 안해줄거면서 먼 검사는 그리들 하는지...

이때만 해도 한국에 비아그라가 나오지도 않았을때입니다.

의기소침해진 저는 나름 열심히 방법을 찾아나섰습니다.

영양제도 먹어보고 몸에 좋다는것도 먹어보고..한약도 먹어보고...

효과는 잠시.....미비하고....몸은 건강해지는것 같으나 정작 소중한 제 물건이

발기가 지속이 안된다는거였지요...

극심한 스트레스로 원형탈모까지 오더라고요...

별별 방법을 다 써봐도 별별약을 다 먹어봐도... 제 물건은 풀발기가 되지않았습니다.

신기한게 자위는 됩니다...

해소용으로만

점점시간이 흘러가니 화가나더라고요 좋아하는 것도 못하니 여친은 왜그러냐

내가 싫어졌냐... 다른애 생겼냐... 다른애랑 죽어라 하다 나랑 하니 안되냐는둥...

별별 소리가 다 들렸습니다.

하루는 진지하게 이야기를 했지요

병원가봤는데 심인성 발기부전이라고 약도 없다고... 건강하게 운동하고

규칙적인 생활하라고... 그래서 그렇다고 처음에는 이해해줍니다.

아..그렇구나 그럴수도있구나...나름 현모양처인양 열심히 저를 응원해주더라고요.

못해도 그럴수있어 다독여주고...근데 이게 몇달가니까 여자친구가 저를 피합니다.

바쁘다고... 하....와.....놔.....

못하니까 떠나가네요....가라잘가라 ~ 멀리멀리가버려~

보내주고 저좋다는 여자들을 만나기 시작했습니다.

다른여성은 또 괜찮다가 어떤여성은 안돼고 뒤죽박죽 아주 나날이 짜증만 생기더라고요.

그때 폭풍검색을 하고 여기저기 카페도 가입해보고 정보를 수집했습니다.

그때 미쿡에서 발기부전 치료제가 나왔다는 희소식을 접했지요..

문제는 한국에 아직 수입도 안돼고 그당시에는 파는사람도 드물었습니다.

어찌어찌 찾아보니 파는 업자를 알게됬습니다.

당시에 한통에 20만원 넘었던거같아요..

너무 오래돼서 기억이 안날정도로....

해서...드디어 제손에 비아그라가 도착했습니다.

머 미쿡에서 넘어왔다는둥 어쩐다는둥 했지만

한두번이야 그렇겠지 했는데 매번 사는대 시리얼넘버가 동일해요..

그때 알았지요 이거 짝뚱이구나...

그래도 방법이 없었습니다. 이거말고는 달리 기대할 만한 약이없었지요.

해어진 여친에게 전화를 했지요..첫발은 전여친에게 복수겸해서 사용했습니다.

근 일여년동안 정말 갖은수모를 당하며 보냈습니다.

섹스중독자인 저에에 20날 된여자가

"오빠 고자야?"

란 소리를 태어나서 처음으로 들어봤습니다.

이때의 충격은 이루 말할수 없는 충격이였지요...

섹스중독자인 제가 고자라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첫발장착 술도안좋아하니 저는 그냥 하루종일 굶었습니다.

원래 하루에 한끼정도만 먹으니 일부러 굶은거는 아니고요

복수의 칼날을 갈며 전여친을 만났지요...

비아그라를 먹으니 부작용이 있더라고요

바로알았지요...아...약효가 왔구나...그때는 그게 부작용인지도 몰랐습니다.

비아그라는 홍반.눈충열.코막힘.이 늘 함께했습니다.

눈도 좋아서 안경도 안쓰는데 눈 충열이 너무심해서 안약을 사서 넣을정도였습니다.

원래 저정도 부작용있다고 했으니까 참을수있었습니다.

풀발기로 전여친과 일여년동안 못한 붕가붕가 십년굶은 늑대처럼 하루종일 일을 봤지요..

풀발기가 내가 아는 풀발기가 아니라 그보다 더 크더라고요..

나의 풀발기는 100인데 비아그라를 먹으니 110이 되는거에요..

그러니 아주 오랫만에 일여년동안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렸습니다.

전여친이요... 사설이지만 ...전여친은 섹파로 전략했습니다.

다른여친을 만나고있었고 전여친도 알고있었고 자기가 선택한 거라 그냥 그렇게 지내기로 암묵적인 합의 가 됬네요..

비아를 만나고난후부터 저의 인생 2막이 열렸습니다.

먹을때마다 풀발기보다10프로 더 강직도는 그냥 몽댕이수준으로 딱딱해지고...

그러니 자존감 상승에 무서울게 없었습니다.

다시 20대 초처럼 매일 관계를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비아그라가 다 좋은데 밥을 많이 먹거나 고기를 먹거나 술을 먹으면 제 경우에는

풀발기가 안되더라고요 그후 차츰차츰 노하우를 얻으며 비아그라 조절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술안마시고 식사는 소량으로 여자를 만나는 날에는 비아그라를 늘 챙겨가며

한시간전에 미리 먹고 준비를 하지요...

술도안마셨는데 얼굴이 뻘게지고 눈이빠질듯 하니 눈물이 글썽이는거처럼 보이고..

다 좋은데 저는 코가 막혀서 죽겠더라고요...

이런증상이 오면 아...약발이 올라왔구나 하고 붕가붕가타임을 가져요...

물론 부작용은 있지만 그부작용때문에 만들어진 약이니 .... 감소하며 먹었습니다.

그렇게 10년차가 지났습니다. 한국에 드디어 비아그라가 판매를 시작했지요..

이제는 정품을 먹어야지... 이제는 처방만 받으면 살수있다 아자아자...

당당히 비뇨기과 가서 발기부전..심인성발기부전입니다. 약처방주세요..

처방받아서 약국을 가서 약을 달라고 했지요..

그때 사당동쪽 비뇨기과 를 갔습니다.

비싸지만 정품이 그나마 안심이 되니 하고 간건데...

얼래 처방전주면서 어디약국으로 가세요 하길래 갔더니 이거봐라...

박스씰도 못보고 약을 반으로 잘라서 감기약 주듯이 주네요..

얼레... 이게 머지... 왜 약을 이리줘요..박스로 줘야지...

아 처방전에 잘라서 드시라고 어쩌고...저쩌고..

멘붕이 왔습니다. 설마 약국서 짝퉁을 주지는 않았겠지만 찜찜하더라고요.

비싸게 한알에 만얼마로 알고있는데 그걸박스도 못보고 씰도 못보고...그냥 잘라서 주니..

그다음부터는 병원도 안가게 됬네요...

그냥 짝퉁이나 진짜나 효과가 동일하더라고요 몇번 의사처방받아서 다른약국가서 정품을 사서 먹어봤으나

짭이나 진퉁이나 효과를 모르겠어요 동일한거 같아서...

매일 먹으니 가격도 있고 그냥 짭으로 가자...해서 근 20년을 먹었습니다.

비아그라는 효과 좋아요..풀발기.하다죽는거 일도없고 하다가 쉬었다가 해도 될만큼 아주 좋았습니다.

부작용이 다 느끼는거지만 홍조.코막힘.눈충열. 심장뜀... 매번 먹을때마다 느꼈습니다.

그러다..........인생 최고의 약을 만났습니다.

카마그라...감마그라......둘이 이름이 비슷해서 읽고싶은사람이 자기맘대로 읽어서 감마그라.소위 감자라고 하네요..

근데 카마그라가 맞아요...

비아그라가 한통에 8만원에 구매를 할정도로 짭이 많이 유통되기 시작했습니다.

30알에 8만원이면 훌륭하지요..근대 이게 중국서 만들어진 뉴스가 연일보도 되고 간혹 먹으면 공복인데도 효과없을때도 있고..

암튼 다른방안아없었기에 짝퉁비아그라를 20년 넘게 먹었습니다.

그러던중 아는 지인이 태국서 카마그라 한통을 가져와서 너 이런거 좋아하니까 한통줄게..

이게 머야 어..짜먹는 비아그라야 좋아...

카마그라를 접하는순간 ...... 와.........

와......

와......

비아그라 쓰레기통으로 버렸습니다.

홍조.눈충열.코막힘.두통.심장뜀....이런게 일도 없네요...

그냥 제 물건만 딱딱하게 유지해주고 부작용이 일도없습니다.

와...와....

제가 비아그라를 달고살면서 안약을 알게됬고...두통약을 알게됬습니다.

그전에는 안약이 눈병걸리면 사용하는줄 알았는데...두통이 머지 왜 머리가 아프다고 하지...이러면서 살던제가..

어느안약이좋고 시원하고 쿨링효과있고. 두통약은 어느게 나에게 맞는지...까지 알고 상비약으로 챙겨놓기가까지...

그런데 카마그라를 접하는순간... 우와.....

하나도 없습니다. 이게 말이돼...효능은 같은데 싸긴훨씬싸...부작용없어....

와..이건 나를 위해 만든약이구나...넌 오늘부터 나의 분신이다...

그때부터 태국이든 인도든 나가는사람한태 반강제로 협박을 해서 무조건 사오게 했습니다.

너무많이사와서 공항에서 몇통빼낄때도 있었구요...

저거사러 태국가기는 귀찮고 아는사람도없고... 계속주위에 물어물어 구매를 했습니다.

카마그라 국내가격이 한통에 이삽심을 넘더라고요.요즘이야 많이 싸졌지만...그만큼 파는분들이 많으시니

직구니 머니...

카마그라를 먹은지가 한 10년쯤 되는데요 안약도 안사.두통약도안사... 그냥 오로지 카마그라만 사면 됩니다.

물론 부작용이라는거는 개개인마다 다 다르니 제 경우만 쓰는거니 모두다 저와같다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카마그라도 짝퉁이있습니다. 미친짱개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카마그라도 짭을 만들어 시중에 유통을 하니..

중국은 정말 짭에 천국인듯 합니다.

10년을 먹었으니 먹으면 딱 압니다.

오리지날은 먹으면 과일향처럼 부드럽게 목을 넘어갑니다. 먹고나서 효과없었던적이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짝퉁은 눈으로 구별할수없을정도로 똑같아요 진품이랑 짭이랑 놓고봐도 구별이 안됩니다.

그런데 아주 자세히 보다보면 보이더라고요 밀봉상태가 어떤게 약간 밀리고 삐뚤어지고...

짭을 먹으면 부드럽게 넘어가는게 아니라 약간 칼칼한맛이 납니다. 맛은 비슷하나 부드럽지 않은거를 저는 대번 느낍니다.

필리핀에 놀러가면 7개 한통에 천페소(23000~25000원선)에 파는데 그건 다 짭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냥 먹는순간 알아요 십년을 먹었으니 모르면 바보겠지요...

카마그라도 구형은 이제 안나오고 신형으로 바뀌어서 나옵니다.

내가 업자도 아니고 그냥 짭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고요...

비아그라 & 카마그라...

비아그라 진퉁이든 짝퉁이든 이제 줘도 안먹습니다.

그냥 버려요...지인들이 많이사서 먹을래 해도 됬어요 안먹어요 합니다.

대신 제 카마그라를 지인들 한태 주지요...

형님 이거 먹어보세요 비아 짝퉁 이제 버리세요..

아니야 이거 병원서 처방받아서 산거야..

형님 버리세요~

카마그라가 짱입니다. 드셔보시면 알아요...

비아그라 한번이라도 드신분들은 압니다. 비아 부작용

카마그라를 먹는 순간 비아그라는 쳐다도 안보게 됩니다.

저는 지금도 카마그라 예찬론자 입니다.

카마그라 대량으로 주문해서 먹어요...

직구로 사기도 당해봤고 짝퉁도 받아보고...별별일이 많았지만..

요증단골된 곳에서 믿고 삽니다.

카마그라와 비아그라의 차이는 하늘과 땅입니다.

효능은 동일합니다.

근대 왜 카마그라가 더 좋냐..

비아그라의 부작용이 일도 없다는거지요..

물론 저말고 다른분들은 부작용이있을수 있습니다.

근데 저는 없었으니.... 10년쨰 복용하지만 저는 부작용이 단한번도 없었습니다.

그냥 저를 위해 만들어낸 약같아요...

카마그라 만든 회사가 아잔타어쩌고 입니다.

애들 회사가 어마어마 크네요...한번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시총이 몇조에 ..그럼우리나라 팔팔정

이런제약사는 명함도 못내밀 만큼 큰회사네요...

거기에 승인 다 받은약이고...짭보다 저렴하고.... 아주 카마그라 없으면 저는 불안해서

미리미리 쟁겨놔요.. ㅎㅎㅎㅎ

카마그라 드세요 내돈내산 카마그라 비아그라 후기입니다.

카마그라 100 : 0 비아그라

입니다.

더이상 비싼 돈주고 비아정품 드시지 마시고요 짝퉁비아 드시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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